[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더페이스샵이 사회공헌활동 ‘희망의 망고나무(희망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21일 하루 동안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 ‘(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협약, 아프리카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희망고’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망고나무는 아프리카의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100년 이상 생장하며 1년에 2번 열매를 맺어 식량으로 활용된다.

더페이스샵은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3만여 그루의 망고나무 묘목을 심어 아프리카 지역의 기아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21일 하루 동안 더페이스샵 전국매장에서 진행되며 구매고객에게 전품목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더페이스샵은 매년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희망고 자선바자회를 통해 물품을 기부하거나 전국매장에 희망고 저금통을 설치해 기금을 모으는 등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