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정부가 석유값 안정을 위해 삼성토탈을 국내 제5의 석유제품 공급사로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19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삼성토탈은 6월부터 석유공사에 알뜰주유소용 휘발유를 공급합니다.

삼성토탈은 일본에 매월 3만 7000배럴의 휘발유를 수출 중이며, 5월부터 월 8만 8000배럴을 추가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전자상거래용 수입물량을 확대하고, 석유제품 혼합판매를 촉진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석유유통시장 혁신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유류세 인하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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