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재성 기자]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최근 1년간 서울의 첫 경매물건 낙찰률을 조사한 결과 아파트는 평균 2.6%에 그친 데 반해 오피스텔은 1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다른 지역에서도 결과는 비슷했다. 경기도의 경우 아파트 1회 낙찰률은 3.3%, 오피스텔은 24.9%였으며 인천에서는 아파트 0.9%, 오피스텔 16.1%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남승표 선임연구원은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금액이 작고 수익률은 좋은 점이 이 같은 현상을 빚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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