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디자인 대표기업 천삼백케이(대표 이호혁)와 유니세프가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유니세프와 함께 휴대폰이나 마일리지 등으로 기부하는 ‘500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해 새로운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섰던 1300K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감성나눔 아우갤러리’를 열게 됐다.

‘감성나눔 아우갤러리’의 주인공인 아우인형은 ‘동생’ ‘아름다운 우리’ ‘아우르다’라는 뜻으로 소중한 어린이를 상징하는 헝겊인형이다.

아우 몸통꾸러미가 판매되거나 완성된 아우인형이 일반 기부자들에게 입양(구매)되면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홍역, 폐렴, 결핵 등의 예방접종과 모기장이 기부된다.

1300K 관계자는 “1300K는 유니세프와 함께 제3세계 아이들을 돕는 다양한 기부행사로 기부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며 “특히 <감성나눔 아우갤러리>는 이번 1300K 12주년 행사기간에 맞춰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 기부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감성나눔 아우갤러리’는 1300K를 포함해 총 8개의 유명 브랜드도 제작에 동참해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

착한 전시회 ‘감성나눔 아우갤러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1300K 감성나눔 아우 갤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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