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이 민간의 자발적 봉사조직인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함평군)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6일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봉사대원 80명과 함께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좋은 이웃들’은 민간의 자발적 봉사조직으로 각종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랑 실천의 첫 발을 내딛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이웃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문식 함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민·관이 힘을 합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