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형 미스코리아 시절 “연기하고 싶어 출전”(사진 출처: KBS 2TV ‘승승장구’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김서형의 미스코리아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KBS 2TV ‘승승장구’에 김서형이 출연해 1992년 과거 미스 강원에 출전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19세였던 김서형은 풋풋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또 자기소개를 하며 어색하게 말을 더듬는 풋풋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김서형은 이 대회에 출전해 진선미에 뽑히진 못했지만 ‘미스 전자상’을 수상했다.

김서형은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에 대해 “연기를 하고 싶은데 뭘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자격증 같은 것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서형은 “과거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사진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며 “그때 기사에 ‘턱이 조금’이라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고 성형 수술 고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김서형은 “안 한 부분을 했다고 하니까 화가 난다”라며 “턱은 안 했다”라고 성형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서형 미스코리아 시절 풋풋” “김서형 미스코리아 시절 미스 전자상 수상” “정말 예쁘다” “김서형 미스코리아 시절 연기를 위한 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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