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 조성민. (사진출처: 부산 KT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부산 KT 주전슈터 조성민(29)이 다음 달 결혼한다.

조성민 선수는 3살 연하 플루티스트 윤숙정(26)씨와 내달 5일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성민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 예비부부는 친구의 소개로 만난 뒤 무려 6년 열애 끝에 내달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으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성민은 2006년 부산 KTF 매직윙스에 입단한 후 슈팅가드로 활동해왔다.

부산 KT 소닉붐 농구단 소속 가드, 조성민은 5월 결혼을 앞두고 올시즌 평균득점 13.6점 종합 18위, 평균리바운드 2.3개 종합 38위 평균 어시스트 2.5개 종합 22위를 기록하며 부산KT 정규시즌 3위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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