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이인호 기자] 새누리당은 오늘(17일) 국회 제3회의실에서 ‘100%국민행복실천본부’ 첫 회의를 열어 총선에서 세운 공약의 실천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본부장으로 선출된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주영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총선에서 내건 공약을 실천하는 진정성을 보여줘야 대선에서도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주영 | 새누리당 100%국민행복실천본부 본부장)
“공약들을 실천하는 그런 진정성이 있는 그런 모습을 우리 국민들 앞에 보여줌으로 해서…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국민들이 마음을 우리 새누리당에 줄 수 있지 않을까”

‘100%국민행복실천본부’는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서 내건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구성한 태스크포스(TF)팀입니다.

특히 오늘 회의에는 헌정사상 첫 이주민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인 이자스민 비례대표가 참여해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힘을 모아 시급한 민생법안을 18대 국회에서 처리하자”고 새누리당에 제안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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