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허남식 부산시장은 국회, 중앙부처, 정당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등 정무기능을 수행할 정무특보(부시장급)에 백운현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17일 임명했다.

백 정무특보는 서울대 행정학 석사, 경성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 행정고시(21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시 경제진흥국장, 행정관리국장, 시의회 사무처장, 기획관리실장 등 시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차관보,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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