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김기용 경찰청차장이 조현오 경찰청장 후임으로 내정됐다.

경찰위원회는 16일 오후 회의를 열고 김 차장을 경찰청장 단수후보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시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김 차장은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경찰청 정보3과장, 충북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경찰청 경무국장을 지냈고 올초 치안정감인 경찰청차장으로 승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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