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2일부터 하계상상어린이 공원 등 지역 내 모래놀이터에 ‘모래 소독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가 이러한 사업을 하게 된 것은 모래 속 기생충 감염과 유리조각 등 위험물질에 대한 각종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우선 모래면적이 넓고 이용 빈도가 많은 공원을 선정 실시한 후 사업효과를 점검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향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문의) 공원녹지과 02-2116-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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