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기준금리가 연 3.25%로 동결됐습니다.

지난해 6월 금리 인상 이후 10개월째 동결입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한 데는 인상·인하 요인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금리를 인상하기에는 국내외 경기 흐름이 불안하고 인하하기에는 물가상승률이 아직 안정적인 수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은은 국내경제 성장률에 대해 지난 3월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앞으로 국내경제의 성장률은 해외요인의 영향 등으로 하방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나 점차 장기추세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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