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이보영 등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지난 11일 ‘적도의 남자’의 시청률은 14.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이보영이 처음 등장한 이후부터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해 ‘적도의 남자’는 10%대에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 중 이보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긴 머리를 질끈 묶은 청순한 모습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최근 드라마에서는 보기 어려운 옛 추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적도의 남자’ 시청률 상승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보영 등장 효과에 네티즌들은 “이보영 점점 예뻐지네” “역시 이보영, 여신이 따로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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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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