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강운태 광주시장이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가 되면 U대회 홍보 이벤트 기획과 아이디어 발굴, 자전거 투어, 국․내외 각종 신문 투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배지 등을 지급하고 신문이나 각종 공식 온라인사이트에 기고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해외스포츠대회 참관 기회도 주어진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우리는 2015년 광주U대회라는 전무후무한 기회를 맞았다”며 “이 기회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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