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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9일 오후 새누리당 최연혜 (대전 서구 을) 후보가 용문동 사거리에서 4.11 총선 이틀을 앞두고 마지막 힘을 쏟기 위해 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차 안에서 이뤄진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최연혜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요약해 설명했다.

최연혜 후보는 자신에 대해 “교육과 교통, 경영 분야에서 누구보다 전문가이기 때문에 당선이 되면 이 3가지 면에서 문제를 잘 풀어갈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종북 인사가 있는 야권연대 당이 다수당이 되면 국가 정체성과 안보가 흔들리니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 후보는 외국인과 은퇴자의 지식 기부와 주차장 특별법, 동서번영로 등과 관련해 공약을 내세우고 “상대 후보의 공약도 검토해서 좋은 것은 자신이 실천하겠다”면서 “상대를 깎아 내리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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