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인호 기자] 총선을 사흘 앞두고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한 위원장은 격전지인 영등포, 동대문, 중구 등 수도권 16개 지역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 4년은 ‘민생대란’이였다며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녹취: 한명숙 |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
“국민들을 못 살게 한 민간인 사찰 공포 정치 4년이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민주주의입니까? 이런 나라에서 또 살고 싶습니까?”

이어 서민경제, 민생경제를 약속했습니다.

(녹취: 한명숙 |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
“중산층을 몰락하고 서민 짓밟았습니다. 우리 함께 손잡고 서민경제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민생경제 살려내겠습니다. 여러분”

승패를 알 수 없는 수도권 초박빙 지역이 늘어나면서 민주통합당은 연이틀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인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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