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논산연무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족구대회 개막식에서 정원조 전국족구협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제17회 전국족구연합회장기 시ㆍ도 대항 전국족구대회’ 개막식이 7일 논산연무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 전국족구대회는 8일까지 이틀 동안 150개 출전팀 선수들과 가족, 임원,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당 큰 잔치로 펼쳐졌다.

이 대회는 논산시족구연합회(정청식 회장)가 유치하고 충남도와 논산시족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7일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협회 정원조 회장, 김기선 충남족구협회회장, 논산시족구연합회 정청식 회장을 비롯해 천안퀸스 김재진 회원, 백명희 회원 등도 참석했다.

정원조 전국족구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전국족구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연합회가 전 국민 생활체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족구 종목을 활성하고 지역·계층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 식전 행사로는 ‘연무 소리사랑’ 풍물단’의 특별 공연이 있었으며 황명선 논산시장이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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