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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 종로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6동에 있는 IBM 기업은행 앞에서 정호준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국민과 언론이 우리 민주당을 뇌쇄한 정당이란 표현하곤 했다. 그것이 마음이 아팠다”며 “정호준 후보는 패기 있고 참신하다. 이런 젊은 피가 우리 민주당에 절실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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