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7일, 전국 곳곳에서 총력유세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9대 총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경남과 수도권 등지에서 마지막 주말 유세에 총력전을 펼친다.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텃밭인 영남을 사수하기 위해 오전 경남 거제시에서 차량 유세를 시작으로 진주와 창원, 김해 등에서 민주통합당과의 접전지를 차례로 돌며 막판 표심에 호소할 예정이다.

경남 유세를 마친 뒤엔 수도권으로 이동해 경기 고양과 성남에서 저녁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강행군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오전 광명을 후보의 유세를 시작으로 안양, 군포, 화성, 수원, 평택 등 승부처인 경기 지역을 찾아가 지지를 호소하고 접전지역인 서울 중랑갑을로 이동해 지원유세를 펼친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충남 연기군에서 표심에 호소하며 통합진보당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는 성남과 의정부 등 경기 일대에서 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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