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5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배틀쉽’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피터 버그 감독을 비롯한 주연배우 테일러 키취, 브루클린 데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피터 버그 감독은 ‘배틀쉽2’를 만든다면 이병헌을 캐스팅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영화 ‘베틀쉽’은 세계 연합군이 외계인에 대항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하스브로사의 동명 전투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영화는 오는 11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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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애환을 함께해 온 아리랑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4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아리랑 특별전’을 개최하고 개막식을 선보였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에 앞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리랑에 관련된 사료, 음반, 영상, 생활용품 등 2천여 점이 넘는 자료들을 공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5월 2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진도 실버민속예술단’의 아리랑 공연을 비롯한 각 지역 할머니들의 아리랑 배틀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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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600만을 열광시킨 수잔 콜린스의 베스트셀러 원작 ‘헝거게임’이 스크린으로 찾아옵니다.

4부작 중 첫 번째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 유지를 위해 매년 생존 게임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영화입니다.

세상의 룰을 바꾸어가며 벌이는 운명과 목숨을 건 결전이 곧 시작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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