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에서 열린 전재수ㆍ문성근 후보 지원유세에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일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제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의 이런 발언은 대권 도전을 향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일은 혼자 할 수 없다”며 “뜻을 같이하고 함께 하는 정치적 동지, 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후보는 이날 유세에 함께한 전재수(부산 북ㆍ강서갑), 문성근(부산 북ㆍ강서을) 후보를 가리키며 “두 후보를 당선시켜 제게 힘을 준다면 대한민국 정치 바꾸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