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남선경 기자]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 오후 5시 세종호텔에서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개막작과 폐막작을 공개하고 2012년 기획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영화 ‘시스터’, 폐막작으로 ‘심플 라이프’를 선정했습니다.

올해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는 많은 영화를 상영하기보다 더 많은 관객이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6편 줄어든 184편을 상영합니다.

또 일부 상영작들의 상영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려 전체 상영회수를 확대했으며 좌석 수 또한 83877석으로, 작년보다 6287석 늘어났습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는 가수 2AM의 임슬옹과 배우 손은서가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6일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9일간 진행됩니다.

(영상취재/편집: 남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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