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일 “정당과 정파보다 개인을 잘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광주의 미래, 청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총선에서) 진영 논리에 빠져서 정파적인 이익에 급급한 분이 아닌 국민과 국익을 생각하는 그런 분을 뽑는 것이 맞다”고 이같이 말했다.
안 원장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분이 적격자”라며 “대립하고 분노하는 사람보다 원만하고 따뜻하며 인격을 가진 성숙한 분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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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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