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상의료 국민연대’와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민영화 악법추진 의원들을 절대 국회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19대 총선서 심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무상의료 국민연대’와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민영화 악법추진 심판대상자 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낙선대상자에는 3차례 이상 의료민영화 법안을 발의한 손숙미(경기부천 원미을), 홍일표(인천 남구갑) 후보를 포함, 새누리당 의원 27명과 자유선진당 의원 4명, 무소속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은 지금도 추진되고 있다”며 비판하면서 “국민건강을 위협한 의료면영화 악법추진 의원들은 절대 국회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하도록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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