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SNS 친구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SNS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기념이벤트 ‘SNS 마케팅 공모전’ 8일까지 진행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 20만 명(지난달 31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SNS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 아이디어를 남겨준 고객들 중 200명에게 아시아나 모형항공기, 기내 담요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 이번 이벤트에서 제안받은 아이디어 중 마케팅으로 활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실제 SNS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2010년 5월과 8월 트위터 (twitter.com/Flyasiana)와 페이스북 (facebook.com/asianaairlines.korea)을 시작한 이후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현재 트위터 팔로워 13만 4000여 명, 페이스북 팬 6만 7000여 명을 확보했다.

SNS를 통해 아시아나는 회사 소식과 함께 취항지 사진 및 여행기 등 여행 정보와 실시간 운항 현황 등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본, 영국, 호주, 홍콩 등 외국 관광청과의 공동 이벤트, 여행사진 콘테스트, 조종사‧승무원 SNS 인터뷰,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등과의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모습을 통해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