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씨. (이성혜 페이스북)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2011 미스코리아 진으로 방송활동과 여수엑스포 홍보대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이성혜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신의 포스가 작렬하는 패션화보 사진을 올려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의 포즈답다’ ‘엄친딸의 포스가 그대로 묻어나온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씨는 2012년 월드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김영세 디자이너의 봄 시즌 패션화보에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지난 3월에 촬영된 봄 시즌 화보는 의상의 화려함과 동시에 이성혜 씨의 표정이 압권이다.

또한 그녀의 여신의 표정을 담은 표정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답게 그녀의 우월한 몸매가 잘 드러나있다. 이성혜 씨는 미스 유니버스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의상과 함께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의상을 디자이너 김영세 씨와 함께 준비 중이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미스코리아 이하늬, 조은주, 유하나 씨 등과 함께 세계적인 미녀 대회의 의상디자인을 담당하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김 디자이너는 ‘특히, 이성혜 씨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미와 함께 다양한 국제적인 안목과 함께 한국 전통의 것을 소중히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 씨는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당시 “개인적으론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해 진정한 한국의 미가 어떤 것인지 알리고 싶어요. 많은 미스코리아 선배님들이 모두 소중하지만 특히 이하늬 선배의 당당한 모습이 좋았어요. 세계 미인대회에서 한국의 미를 효과적으로 보여주신 모습이 강한 인상으로 남아 있어요. 롤 모델인 셈이지요”라고 밝힌 바 있다.

이성혜 씨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으며 보스턴의 월넛 힐 하이스쿨(Walnut Hill High School) 졸업과 함께 의대로 진학했다. 이 씨는 후에 전공을 바꿔 2009년 뉴욕에 있는 파슨스 패션스쿨에 입학해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현재는 미스코리아 활동으로 휴학 중이다.

이성혜 씨는 2012년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다각도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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