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모집

[천지일보 여수=이지수 기자] 여수엑스포를 미리 볼 수 있는 ‘프리 오프닝 이벤트’ 응모가 드디어 시작됐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조직위)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박람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프리 오프닝 이벤트’ 입장권 선착순 응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프리 오프닝 이벤트’는 공식 개장 1주일 전인 5월 5일 어린이날에 박람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3000원의 특별입장료(유니세프 기부금)만 내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을 통해 11만 명 선착순으로 박람회의 전시관과 문화 예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신청은 1인당 2매 기준으로 박람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응모할 수 있다. 신청 절차와 전시관 관람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프리 오프닝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나눠준다.

또한 입장료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기부돼 전 세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영양, 보건, 식수공급, 위생, 기초교육 지원 등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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