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자선바자회. (사진출처: CJ E&M)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효리가 자선바자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23일 자선바자회를 연 이효리는 이날 불과 6시간 만에 2723만 원의 판매수익금을 기록했다.

이번 이효리 자선바자회는 온스타일 ‘골든 12’에서 이효리의 일상을 담기 위해 진행된 첫 프로젝트다.

이효리는 자신의 넓은 인맥을 활용해 절친한 스타들로부터 애장품을 기증받아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에는 소지섭, 2AM 임슬옹, 빅뱅, 정재형, 공유, 노홍철, 류승범, 김규리, 테이 등 톱스타들이 자신들의 애장품을 기부했다. 또한 이효리의 친구인 배우 박시연과 윤승아가 현장을 직접 찾았다.

행사장에서 이효리는 검정색 블라우스에 짙은 색의 스키니진을 입어 꾸미지 않은 듯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뽐냈다.

이효리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인천 키파한사랑 지역아동센터과 부산 엘림 지역자동센터, 경남 사랑샘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 자선바자회는 내달 5일 밤 11시 첫 방송 되는 온스타일 ‘골든 12’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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