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관악구 신림역 GS문고 앞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고 “오직 관악주민 여러분이 바라시던 야권연대와 정권교체만 보고 나아가겠다”며 “4월 11일 국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진보적 변화, 더 이상 슬프지 않고 눈물 나지 않는 사회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 야권연대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미래나 개인의 운명, 그 어떤 것도 우리 국민의 미래에 앞설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면서 “국민이 진보를 바라고, 민주와 평화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흩어지지 않을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통합진보당은 야권연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하겠다”며 “우리 국민이 정리해고의 아픔과 비정규직의 설움 속에 눈물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년이 실업의 그늘 속에서 고통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학들이 염원하는 반값등록금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명승일 기자
msi@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