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이 오는 31일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소등 캠페인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참여를 독려하는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Earth Hour’ 운동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환경캠페인으로 2007년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됐다.

상하목장은 ‘찰칵! 지구의 휴식시간’이라는 주제로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상하목장 선물 세트와 함께 유니세프 기념 머그컵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31일 Earth hour에 가족들과 함께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에 동참한 인증 사진을 상하목장 페이스북 (http://facebook.com/organicsnagha)이나 매일유업 트위터(http://twitter.com/freshmaeil)에 올리면 된다. 당첨자는 4월 4일 별도 공지한다.

상하목장 유기농팀 이인기 팀장은 “유기농은 자연 그대로의 정직한 먹거리를 뜻한다. 상하목장은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진정한 유기농 실천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해 환경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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