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종구)이 고졸 신입사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취직한 고졸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기업적응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적응훈련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과정으로 한국폴리텍대학 34개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3월말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한 고졸 신입사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프로그램은 직종 및 분야에 따라서 1주~2개월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업종별 현장 맞춤형 실습과정이 운영된다. 훈련자격은 나이에 관계없이 최근 2년 이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고졸 신입사원, 채용예정 신입사원, 혹은 취업이 확정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재학생으로 해당기업과 약정체결 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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