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호선 맥주녀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며 논란을 낳고 있다. (사진출처: 동영상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하철 분당선 담배녀 동영상에 이어 ‘5호선 맥주녀’ 영상이 등장했다.

지난 25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한 여성이 지하철 안에서 손에 맥주캔을 든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 때 옆에 앉은 한 중년남성이 우산 끝을 여성의 입 부분에 들이대며 담배를 끄라고 말한다.

여자는 화가 치민 듯 욕설을 계속하다가 중년남성이 우산으로 담배를 치자 급기야 일어나 남성에게 맥주를 들이부었다.

순식간에 지하철 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주변 승객들이 여성을 말리며 한바탕 소란이 났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무서워서 지하철 못 타겠다” “혹시 분당선 담배녀와 동일 인물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