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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새누리당 허태열 의원이 2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동생인 허모(64) 씨가 4.11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공천 희망자인 노모 씨로부터 현금 5억 원을 받은 것에 관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허 의원은 “사건의 당사자인 동생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상태에서 사건의 진실 그 자체를 전혀 알지 못한다”며 “제 동생과 노모 대표의 형 등이 저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저를 이용해 저지른 행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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