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중도보수 신생정당인 국민생각은 지난 23일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 전여옥 대변인을 비롯한 총 7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 의원은 최근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해 탈당하고 국민생각에 입당한 뒤 예상대로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았다.

비례대표 2번에는 국민생각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승제 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3번은 박재숙 전 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이 배치됐다.

4번에는 당 공동 대변인인 이명우 전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 5번은 당 정책위의장인 이용환 충청포럼 운영위원이 선정됐다.

6번은 엄향희 전 국립기상연구소응용기상연구원, 7번은 홍재범 한반도선진화재단연구원 등이다.

앞서 국민생각은 박세일 대표를 서울 서초갑에 공천하는 등 4.11 총선 지역구 공천자 27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