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이지영 기자] 이틀 후 ‘2012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릴 서울 삼성동 코엑스입니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각국 정상들이 속속 입국하는 가운데 행사장인 코엑스도 준비가 한창입니다.

각국 정상들이 한곳에 모이기 때문에 테러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인지 경계태세도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경찰과 특공대원들이 투입돼 혹시나 있을지 모를 사고를 대비해 순찰을 돌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테러나 시위를 차단하기 위한 바리케이트와 담장형 펜스도 설치됐습니다.

행사장 출입구에는 방문객에 대한 보안검색이 철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는 전 세계 53개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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