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방콕 정부청사에서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 등 한국 특파원단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물관리 기술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잉락 총리는 “한국의 4대 강 정비 사업이 태국에 필요한 시스템”이라면서 “서로 배우고 도움을 주면서 같이 물관리 정책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물관리 기술이 발달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의 기술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해 홍수와 가뭄 방지 기술을 배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잉락 총리는 이번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해 “핵테러 차단을 위해 모든 나라가 협력해야 한다”면서 “핵테러 문제가 해결돼 평화가 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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