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원장은 이날 시내 종로구 안전위 대회의실에서 고리원전 1호기 전력공급 중단사건 조사현황을 발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고리원전 1호기를 폐쇄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 점검을 철저히 하고 완전하게 가동된다는 전제하에 다른 것들도 재검토해 재가동 하겠다"면서 "다만 가동 시기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위는 이번 사고 과정에서 가동하지 않았던 비상디젤발전기를 내년 3월까지 새로운 것으로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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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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