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터넷매체인 ‘데일리안’에 따르면, 윤 전 대표는 지난 2007년 한 회식 자리에서 여기자를 껴안는 등 성추행을 저질렀다.
이에 윤 전 대표는 당시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일부 시인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며, 2008년 대표직에 복귀했다.
데일리안은 “윤 후보는 ‘당시 일은 몹시 부끄럽다. 그 일을 통해 많은 걸 배웠고 복귀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께도 빚을 많이 졌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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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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