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평화의 메시지가 달린 나무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본회의장 코엑스에 세워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일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 소망나무(위시트리)를 설치, 시민들이 직접 소망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달 수 있게 하는 위시트리 행사를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소망나무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밀레니엄광장 위시트리 행사가 끝나면, 본 회의장인 미디어센터 내 핵안보홍보관으로 옮겨져, 회의 기간인 26일과 27일 양일간 회의에 참석하는 많은 내외국인 주요 인사들로부터 소망메시지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위시트리 행사는 지난 6일부터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정상회의가 끝나는 27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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