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학교폭력 문제 해결 프로그램 개발
불교계, 학교폭력 문제 해결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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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혜림 수습기자] 종교계 곳곳에서 각종 포럼 및 문화아카데미 등 청소년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에 활발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가 지난 11일 ‘청소년 심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은 ‘청소년 심성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자문위원으로 금강선원장 혜거스님, 명상상담연구원장 인경스님, 불교상담연구원장 담교스님, 재단법인 행복마을 이사장 용타스님, 상도선원장 미산스님을 위촉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심성프로그램에 대한 포교원 인증 승인 ▲단계별 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 ▲프로그램 연구자문 등을 맡아 활동한다.

이와 관련해 자문위원들은 지난해 포교원이 개발한 ‘나를 찾는 선-청소년심성프로그램 입문’의 심화 과정을 개발하고,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일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포교원은 기존에 개발된 불교 명상ㆍ수행 프로그램 중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찰과 학교에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포교원 측은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존 프로그램을 심의 인증함으로써 다양한 심성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운영 표준화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41명의 불교 어린이 지도사와 27명의 불교 청소년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불교 어린이 청소년 지도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불교 어린이ㆍ청소년 지도자 약 400여 명은 사찰 어린이ㆍ청소년 법회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및 심성프로그램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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