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항만소방서에서 업무 게시용 완비증명서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부산 항만소방서)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김정규)는 지난 1일부터 ‘완비증명 행정관서 Direct 통보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항만소방서에 따르면 노래연습장 등 22개 업종에 대한 다중이용업소 완비 증명서 발급 시 1회 방문으로 모든 증명서를 발급하는 동시에 해당관서에 전자문서로 통보된다.

기존에는 소방서와 구청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완비증명 행정관서 Direct 통보제를 시작한 것은 부산이 최초라고 항만소방서는 전했다.

항만소방서는 청렴도 향상 및 등록 기관과의 행정업무 공조를 확립해 보다 질 높은 소방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만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개업 시 발급한 완비증명서를 ‘업소 게시용 완비증명서 액자’로 제작·전달해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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