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7일 연기군에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청)

‘행정 공백 최소화… 공무원 선거 중립’ 강조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연기군을 방문해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연기군은 윤호익 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구 부지사는 “전 국민의 관심이 세종시에 집중되고 있다”며 “윤호익 군수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하나된 모습으로 군정을 수행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구 부지사는 특히 연기군 공무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세종시 출범과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흔들림 없는 군정 수행과 선거 중립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또 구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엄정한 선거 중립을 실천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