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은 오는 11일 ‘레일데이(Rail-Day)’를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레일데이’는 매월 11일을 기차 타는 날로 선정, 코레일이 녹색교통수단인 기차를 이용하고자 실시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코레일은 ‘레일데이’를 맞아 경전선(도착역 기준)을 이용한 고객 총 50명을 추첨해 20% 전자할인 쿠폰 1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7일부터 18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 ‘경전선 기차역 찾기 퀴즈’에 참여한 고객 4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0% 전자할인 쿠폰 1매도 지급한다.

경전선의 기차역·맛집·축제·장터 등 각종 여행 정보를 코레일 자유여행 패스 페이스북에 올린 고객에 한해서는 우수작 5편을 선정해 자유여행 패스 하나로 1매를 증정한다.

코레일 부경본부 조형익 영업처장은 “매월 11일 레일데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다양한 역사문화스토리, 문화생태 탐방 등 잊혀가는 경전선 지역 문화 보존을 위해 녹색 생활의 삶을 기조로 한 감성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녹색 생활인 기차타기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및 페이스북(facebook.com/korail7788, facebook.com/korailfreepas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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