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이인호 수습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을 제기하다 의원직을 사퇴한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오늘(6일) 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포을 새누리당 후보에게 범여권 단일화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강용석 | 무소속 의원)
“새누리당 후보께 요청합니다. 단일화 제안을 받아주십시오. 단일화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방법은 일임하겠습니다.”

그는 또 “박원순 시장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박원순, 안철수, 문재인, 한명숙, 곽노현 등에 대한 검증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