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R&B(알엔비)와 윌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위 건강 발효유 ‘윌’ 과 장(腸) 건강 발효유 ‘R&B’를 리뉴얼한다고 5일 밝혔다.

야쿠르트는 새로운 ‘윌’ 제품에 특허 받은 유산균(HY2177, HY2743)을 10배 강화하고 위에 좋은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첨가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위 건강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00년 첫 선을 보인 ‘윌’은 2004년에 위와 장까지 컨셉을 확대했고, 2008년에는 윌 석류· 복분자 라인을 더해 맛을 다양화했다.

야쿠르트는 발매 11년 6개월 만에 25억 개가 팔린 ‘윌’의 판매량을 현재 하루 60만 개에서 리뉴얼 후 70만 개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장(腸) 건강 발효유 ‘R&B’(알엔비) 또한 식이섬유를 1000mg 더 첨가하면서 리뉴얼했다. 이번에는 푸룬(건자두)맛의 제품을 새로 선보인다.

알엔비는 2030 직장여성들을 타켓으로 지난해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1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수현과 신세경을 모델로 한 CF를 촬영 예정이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현재 판매가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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