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4.11 총선 공천에 대해 “이번에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도 새누리당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열심히 뛰셨지만 아쉽게도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께 위로를 드린다”며 “비록 이번에 기회를 갖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정치를 바로세우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큰 길에 끝까지 함께 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4.11 총선에서 추가된 전략지역 13곳, 경선지역 47곳과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2차 공천 확정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