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왕족 외모 순위 (사진: 뷰티풀피플닷컴)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세계 왕족 외모 순위가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해 뷰티풀피플닷컴(BeautifulPeople.com)이 회원 12만 7천 명을 상대로 조사, 선정한 ‘세계 왕족 외모 순위’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1위는 바로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가 91%의 지지율로 선정됐다.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그레이스 켈리는 기품 있고 우아한 미모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1954년 ‘시골 소녀’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고 1956년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결혼해 세간의 주목을 받던 그녀는 1982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위는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압 압둘라(Rania Al Abdullah)가, 3위는 영국 윌리엄 왕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이 선정됐다.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Diana Frances Spencer)는 4위로 82%의 지지율을 얻었다. 5위는 1위에 선정된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딸 모나코의 샬로 카시라기(Charlotte Marie Pomeline Casiraghi)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인도 가야트리 데비 공주, 스웨덴 매들린 공주, 덴마크 메리 왕태자비 등도 ‘세계 왕족 외모 순위’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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