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라이터를 든 채로 “내 딸이 성폭행 당한지 1년이 지나도록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항의하면서 담당검사와 면담을 요구했다.
결국 경찰과 119구조대, 소방차 등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 남성을 설득, 우려했던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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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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