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 학술 심포지움ⓒ한미약품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지난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부산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박희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산 지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개원의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심포지엄은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진택 교수, 인제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창근 교수, 성균관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이주석 교수가 참석해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특히 심포지엄에는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몬테잘(몬테루카스트)’의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환자에게서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창근 교수는 “몬테잘은 한미약품 기술력으로 자체 합성한 우수한 약제”라며 “몬테루카스트는 소아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몬테잘은 기관지 수축, 호흡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과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전문 의약품이다.

몬테잘은 정제(10mg)와 체리향의 츄정(4mg∙5mg), 세립(4mg) 등 총 4종의 함량 및 제형으로 출시돼 노인부터 유·소아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다.

한미약품 이승훈 PM은 “몬테잘은 임상적 유용성이 검증된 우수한 약제인 만큼 근거중심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출시 첫해 100억, 3년 후 200억대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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