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市, 전국 제1의 헌혈도시 조성 박차
[광주] 市, 전국 제1의 헌혈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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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청서 생명 사랑 나눔‧헌혈 캠페인 실시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전국 제1의 헌혈도시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28일 시청에서 부족한 겨울철 혈액의 원활한 수급과 전국 제1의 헌혈도시 조성을 위한 생명 사랑 나눔‧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강운태 시장과 공직자, 시민,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생명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전국 제1의 헌혈도시 조성에 관해 강운태 시장은 “광주시는 민주‧인권‧평화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생명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큰 의미가 있는 헌혈운동을 범시민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시장은 “지난해 4월에는 광주시 헌혈과 장기기증 등록 권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헌혈과 장기기증 등록행사의 병행 실시로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최대한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3월 5일 직원 정례조회 시 광주시에 거주하는 전국 최다 헌혈자인 손흥식(62, 남, 618회) 씨를 비롯한 헌혈 유공자 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매년 헌혈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겨울철에는 학교방학과 추위 등으로 헌혈이 감소해 혈액 적정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헌혈자가 10~20대에 편중돼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 연령대가 참여하는 헌혈문화 조성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민주화 투쟁을 위해 피를 많이 흘렸던 광주가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혈을 가장 많이 하는 도시가 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라며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생명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 전국 제1의 민주‧인권도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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